고양시 일산 덕이동에 들어서는 민간임대아파트 ‘일산 더 센트럴’이 본격 모집을 앞두고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. 1기 신도시인 일산은 30년 가까이 된 노후 아파트가 많아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. 일산 더 센트럴은 신축 단지로 입지와 주거 환경, 커뮤니티 시설 등 다양한 장점을 갖췄으며, 고양시 최초로 1군 건설사가 시공을 맡아 관심을 더하고 있다.
이 단지는 최대 10년간 안심 전세로 거주할 수 있고, 임대 기간 취득세·보유세 등 세금 부담이 없다. 또한 계약 종료 시점에는 시세의 약 80% 수준에서 분양 전환할 수 있어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. 안정성 강화를 위해 HUG 보증을 통한 임대보증금 안전장치도 마련됐다.
단지는 지하 2층~지상 29층, 총 1,508세대로 구성되며 전용 59㎡·84㎡와 펜트하우스까지 다양한 타입이 마련된다.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-BAY 평면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환기, 공간 활용성을 모두 확보했다.
커뮤니티 시설도 눈길을 끈다. 단지 내에는 수영장, 풋살장, 농구장, 골프연습장, 인라인스케이트장 등을 포함한 종합 스포츠센터가 들어선다.
입지 여건도 뛰어나다. GTX-A 킨텍스역, 지하철 3호선 대화역, 경의중앙선, 서해선 등이 인접해 서울 도심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자유로·수원문산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도 가깝다. 여기에 스타필드, 코스트코, 트레이더스, 프리미엄아울렛 등 대형 쇼핑몰과 국립암센터·백병원 등 대형 의료기관이 주변에 있어 편리하다.
교육 환경 또한 강점이다. 덕이초·중·고, 가좌고, 고양예술고 등 명문 학군이 인접해 있고, 학원가와 도서관 등 학습 시설도 풍부해 자녀 교육을 중시하는 학부모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.
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“일산 더 센트럴은 단순한 임대 아파트를 넘어 장기 거주 안정성과 미래 분양 기회,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모두 갖춘 단지”라며 “GTX 개통과 일산테크노밸리 등 개발 호재가 이어지고 있어 미래 가치도 커질 것”이라고 전망했다.
출처: 새전북신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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